여심잡기 나선 왈라뷰, 영상으로 화장 배우고 제품 산다

여심잡기 나선 왈라뷰, 영상으로 화장 배우고 제품 산다

기사승인 2019-11-01 14:30:18

세종텔레콤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뷰티 전문 플랫폼 ‘왈라뷰(wallaVU)’가 여심잡이에 나섰다.

1일 세종텔레콤에 따르면 왈라뷰는 이달 4일부터 3일간 뷰티 크리에이터 아리아(BJ윤마)의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마일드엠’의 기초라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마일드엠은 유튜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아리아(BJ 윤마)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원윤미 대표가 기획, 제조, 영업 등 사업 전반에 거쳐 참여해 직접 론칭한 브랜드다. 유해성분을 배제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히트상품으로 등극한 ‘버블버블올데이 토너’를 1만1111원에 1+1으로 선보이며 ‘물광 미스트’ 또한 1+1+1 구성으로 업계 최저가인 2만2222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왈라뷰는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앱(App)을 통해 신규가입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한 3000포인트 지급과 추가적으로 친구추천 시 3백 포인트 그리고 추천받은 사람은 3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 2017년 10월 커머스 사업 진출을 위해 기업 간 이커머스(B2B)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인 아이오앤코코리아(AIO&CO KOREA)에 투자한 바 있다. 티몰, 샤오홍슈, 쑤닝 등의 대형 플랫폼을 회원사로 둔 아이오앤코는 연 수출액 200억원(2018년 기준)의 연 수출액을 자랑하는 중화권 유통 강자로 널리 알려졌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오프 프라이스(Off-Price)’ 매장 티제이맥스(TJMAXX)와 공급 계약을 체결, 인도 온라인 뷰티 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는 블리몽키즈와도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세를 확장해 가고 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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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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