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채이배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 본청 218호에서 열린 제67차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한국당은 공관병 갑질을 갑질로 인식하지 못하고, 병사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을 비판한 사람에게 삼청교육대 운운하는 인권 감수성 제로, 역사의식 제로인 박찬주 전 대장을 꼭 영입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 정책위의장은 “공안검사 출신 황교안당대표와 한국당에 딱 어울리는 분이다. 참고로 삼청교육대는 전두환 군부 시절 인권 유린의 상징으로 있어서는 안 될 역사였다”고 지적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