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에게 고충을 호소했다.
김원효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주시면 안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네티즌은 비속어를 섞어가며 비난하는 메시지를 보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고하세요. 정신 차리게", "신경 쓰지 마세요" "힘내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9월 악성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