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원을 포함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주군은 그동안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를 이뤘고 산불예방 자체시책 발굴‧추진, 산불진화 헬기 임차(담수용량 2,500ℓ)로 초동진화태세 확립,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산불예방을 적극 추진해왔다.
성주군 산림관계자는 “올해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에도 철저한 예방 및 진화대책을 강구해 산불로부터 귀중한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