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아들 다섯을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9일 임창정은 SNS를 통해 득남소식을 전했다. 전날 출산을 대기 중이던 상황에 득남했다는 오보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임창정은 지난 7월 다섯 번째 아이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9월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다섯 번째 아이의 태명이 '홀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창정은 SNS를 통해 “4.1㎏ 건강하게 순산했다”라며 “나 빼고 농구 한 팀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가수 허각은 댓글을 통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남겼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 일반인과 재혼했다. 그해 넷째 아들을 낳았고 9일 아들 출산으로 현재 다섯 아이를 갖게 됐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