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9일 “‘이게 나라냐’는 국민의 외침으로 불의한 권력을 퇴장시키고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반환점을 맞이했다.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논평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길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혁신과 공정으로 경제 체질을 개선하며, 검찰개혁 등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해왔다. 불과 몇 년 전만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는 국민의 지지와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국민의 뜻을 받들어 모두가 잘살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정의, 평화, 민생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일상적이고 당연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집중 할 것이다. 다시는 뒤로 가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국민의 정부다.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에 귀 기울이며 국민의 손에 닿는 구체적인 성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