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가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장 확장 및 시설 정비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92면의 주차공간이 116면으로 늘어나 보다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을 추가로 설치한다.
더불어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에도 운전자가 차선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차선 개선공사도 병행한다.
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 임석진 소장은 “주차면을 널려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정비작업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