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인공지능 시대 혁신 방안 찾는다

포스텍, 인공지능 시대 혁신 방안 찾는다

기사승인 2019-11-11 16:02:35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AI시대, 포스텍의 혁신을 논한다'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대학 개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AI와 과학문명'에서는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자 서울대 AI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양희 교수와 KAIST 정송 AI대학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최양희 교수는 'AI와 사회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송 교수는 AI대학원 중심으로 최고급 AI인재를 유치·양성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박준원 포스텍 부총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한수희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주임교수, 이영주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임경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과학기술진흥센터장)가 토론자로 나서 AI시대에 나타난 사회변화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2부 'AI시대, 포스텍의 교육혁신 패러다임 모색'에서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서영주 포스텍 AI대학원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이자 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인 배영 교수가 발표한다

장석영 실장은 'AI현황과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서영주 교수는 'AI시대 준비를 위한 포스텍의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배영 교수는 '혁신의 일상화와 융합교육'이란 주제로 데이터 기반사회로의 이행과 대응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정규열 포스텍 교무처장의 사회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김상욱 포스텍 기획처장, 포스코 산학연협력실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 박주홍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가 나선다.

이들은 AI시대에 대응한 포스텍의 교육혁신 패러다임을 모색한다.

1~2부 발표·토론이 끝난 뒤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박상준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의 사회로 최윤성 포스텍 수학과 주임교수(기초과학연구소장), 안희갑 포스텍 학술정보처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이 토론을 펼친다..

청중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포스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AI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포스텍의 혁신 성장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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