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조4755억원, 영업이익은 267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조5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영업이익은 893억원으로 22% 늘었다.
롯데면세점은 "주 소비층인 2030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 구성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시내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2%, 온라인 매출은 약 53% 신장했다"면서 "해외점 매출이 전년 대비 160% 신장했다"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