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17일 경북 상주문화회관에서 ‘2019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등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군민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가 바로 임이자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임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상임위원회과 특별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그리고 지역 의정활동 순서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이어 임 의원은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 토크쇼를 열었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작년 10월부터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상주보, 낙단보 개방 저지에 앞장서 왔고, 의성군 방치폐기물의 신속처리, 청송군 면봉산 풍력발전 반대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