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기념사업을 펼쳤다.
이번 기념사업은‘아이와 함께 자라는 어린이회관’을 주제로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사업과 현재를 즐기는 부스 체험, 명사특강을 통한 미래를 여는 사업 등이 진행하고, 지난 2일에는 대전시티즌의 홈경기를 ‘대전시어린이회관의 날’로 정해 미취학 아동이 무료로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있으며, 실내 체험형 놀이 공간인 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뮤지컬 공연, 아동전문프로그램, 아동가족상담, 아뜰리에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