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기업 ㈜오조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16일 어려운 이웃의 신체건강을 돕기 위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500만원 상당의 치질개선 및 바른체형 헬프쿠션 방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치질 예방과 바른 체형으로 척추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바른체형 헬프쿠션 방석은 기존 도넛방석류의 제품이 아닌 괄약근운동 및 자신의 체중으로 바른 체형을 유지하는 신개념의 특허제품이다.
㈜오조 조길형 대표이사는 이날 “평소 어려운 이웃 및 임산부 치질개선을 위한 무료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허리통증으로 힘들어 하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척추교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미혼모 및 모자가정 임산부 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오조는 지난 6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사회적책임과 경영혁신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제품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