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폼 소식] 리큅‧뱅앤올룹슨‧덴비‧인터파크

[신제폼 소식] 리큅‧뱅앤올룹슨‧덴비‧인터파크

기사승인 2019-11-19 13:18:42

◎리큅,대용량 풀스텐 식품건조기 ‘LID-16SR’과 ‘LID-22SR’ 2종 출시=생활가전 브랜드 리큅은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빠르게 건조할 수 있는 대용량 풀스텐 식품건조기 ‘LID-16SR’과 ‘LID-22SR’을 19일 출시goTEk.

새로 선보인 ‘LID-16SR’과 ‘LID-22SR’은 기존 가정용 제품 ‘LID-1904S’를 타깃 용도에 맞춰 대용량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본제품의 특징인 내외부부터 트레이까지 전부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면서도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리큅 측은 식재료가 직접 닿는 트레이는 내구성과 위생성이 가장 뛰어난 프리미엄 스테인레스 304 재질을 사용해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또 360도 회전하는 스테인레스 건조대와 후면 건조 방식 적용으로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식재료를 건조시켜 일반건조부터 천연발효까지 가능하다.

‘LID-16SR’은 16개, ‘LID-22SR’은 22개 스테인레스 트레이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양의 식재료는 물론 트레이 받침대 위치 조정을 통해 다양한 크기의 재료를 건조할 수 있다. 건조기능은 최저 40도부터 최고 9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설정시간은 최대 15시간까지 가능하다. 설정한 온도로 계속 작동되는 ‘연속모드’가 있어 15시간 이상 걸리는 식재료도 건조할 수 있고, 조작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리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 출시=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이 자사 최초의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를 19일 출시했다.

제품 크기는 가로 1108mm, 세로 178mm, 두께 77mm, 무게 8kg으로 TV와 함께 벽에 걸거나 선반에 올려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3가지로 우드 프레임을 적용한 스모크오크(Smoked Oak),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내추럴(Natural), 브론즈톤(Bronze Tone)이 있다.

천연 소재인 우드 프레임은 스칸디나비안 가구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도브테일 조인트 방식을 채택해 정교한 이음매의 매끄러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덴마크 건축 스튜디오 ‘NORM’과 협업한 신제품은 직사각형 모양의 프레임에 패브릭 커버로 전면을 감싼 디자인으로 북유럽 특유의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담았다. 프레임 좌측 상단에 있는 조작 패널은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스피커 커버는 덴마크 명품 패브릭 업체 크바드라트(Kvadrat)의 원단을 적용했다. 프레임과 스피커 커버 사이에 2mm정도의 간격을 둬 프레임 안에 스피커가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단단한 프레임과 부드러운 패브릭 사이의 절묘한 대비를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는 HDMI ARC를 지원하는 모든 TV와 연결이 가능해 기존 보유하고 있는 TV와 짝을 이뤄 영화관 같은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피커 드라이버 중 양 측면에 위치한 2개는 45도 각도로 설계해 벽에 걸거나 선반에 눕혀 놓을 때 모두 사용자가 동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뱅앤올룹슨은 11월 내 신제품 예약 구매 시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등 풍성한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덴비 신제품 ‘스튜디오 그레이’, 더콘란샵서 공개=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Denby)가 신제품 스튜디오 그레이(Studio Grey)를 출시한다.

스튜디오 그레이는 스튜디오 컬렉션의 신규 라인으로 덴비만의 독특한 유약 기법인 스페클(Speckle) 무늬를 적용한 그레이와 매트한 질감의 차콜, 화이트 등 총 3가지 패턴으로 구성됐다. 자연의 화강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화이트와 그레이톤의 조화로 모던함과 내추럴한 감성을 연출한다. 한국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밥 공기, 국 공기, 파스타 보울 등 기본 세트를 포함, 커피 드리퍼, 프렌치 프레스, 에스프레소 컵 세트 등 총 24종을 선보인다. 커피 드리퍼, 프렌치 프레스와 테이블 코스터로 활용 가능한 육각형 모양의 타일은 가정에서도 커피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국내에는 처음 선보인다.

덴비코리아 관계자는 “영국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기념해 스튜디오 그레이를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유통채널 확대 및 프리미엄 제품군 확충 등을 통해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X장수돌침대 ‘콜라보 돌소파’ 단독 출시=인터파크는 18일 건강가구 전문 브랜드 장수돌침대와 공동 기획한 신제품 ‘안젤레토 갤럭시펄’을 단독 출시했다.

‘안젤레토’ 좌식침상 돌소파는 따뜻한 돌침대와 푹신한 가죽 소파를 결합한 멀티형 제품으로, 거실에서도 돌침대의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기능 가구이다. 기존 좌식 침상과는 다르게 바퀴가 있어 이동이 용이하며, 프레임과 보료 일체형으로 제작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갤럭시펄 석재를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인터파크와 장수돌침대가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 부문을 공동 기획했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갤럭시펄은 수 많은 펄의 무늬가 마치 우주의 은하수를 연상케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인터파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1일까지 2주간 장수돌침대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젤레토 갤럭시펄 외에도 장수돌소파 베스트셀러 10여종의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며, 구매 고객 대상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소파쿠션을 증정하고, 포토후기 작성 시에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이 제공된다.

인터파크 임재형 가구파트장은 “1인 가구 증가와 모던한 디자인의 건강 가구를 찾는 젊은 소비자층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장수돌침대 개발 담당 전순호 이사는 “장수돌소파는 거실에서도 따뜻한 돌침대를 사용하고 싶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어느 인테리어에도 어울리고, 제품 활용성이 좋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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