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브라질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경기에 앞서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황의조(보르도)-손흥민(토트넘)-황희찬(잘츠부르크)가 공격수로 출전한다. 뒤를 이어 이재성(홀슈타인 킬)-정우영(알 사드)-주세종(FC 서울)이 중앙을 책임진다.
김진수(전북),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문환(부산)이 포백을 구성하며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한편, 김신욱은 우측 무릎 경기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