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15~17일 열린 2019 푸드 그랑프리 베이커리에서 금상을 포함해 제과, 디저트, 공예부문에서 전 부문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은 금상 2팀, 은상 2팀의 성적을 거뒀다. 디저트 전시 부문의 금상은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서유미, 백나예 학생이 수상했으며 초콜릿 공예전시부문에서는 황보미, 한수빈 학생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한호전에서는 디저트 라이브경연 부문까지 금상을 수상하여 호텔제과제빵과와 관련되어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김동균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실무위주의 실습을 하다보니 실제 대회에 나가서도 긴장하지 않고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분야에 참가를 하던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대회수상내역은 제과제빵취업에 있어 가산점 요인이 될 수 있어 국내외 다양한 제과제빵 대회에 참가해 많은 경험과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실무능력을 익히기 위한 방법으로는 제과제빵전문학교추천을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주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 호텔카지노딜러과, 관광경영학과, 카지노학과, 항공서비스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뷰티학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 및 진로적성 탐색, 인성교육 등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탐색의 기회와 확실한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분야에 있어 제과, 제빵, 공예 교육부문을 특성화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어 각 분야별 세분화된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부터 심화 발전 마스터 과정까지 2년간의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에서 전공과 관련된 부문에서는 최고가 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