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적자원개발위, 제3차 위원회 회의...내년 인력양성계획 심의의결

전북인적자원개발위, 제3차 위원회 회의...내년 인력양성계획 심의의결

기사승인 2019-11-20 15:37:49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일 제3차 위원회를 열고 내년 공동훈련센터 운영 및 인력양성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 정영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훈련을 운영할 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0월 모집공고에 이어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청을 접수,  분야별 전문가 5명의 심사위원의 서면 및 현장 심사 결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에서 운영하는 훈련과정은 전북지역 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과정, 기계, 전기전자, 화학, 경영회계 등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시각화 과정, 드론 항공 촬영 실무 과정,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적용 과정, 화학물질 취급 법규 파악 등 총 71개 과정에 2016명의 산업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선홍 공동위원장은 “지역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직무향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공동훈련센터의 선정으로 인력난 해소와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