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
완주군, 전기안전공사서 공공구매 박람회

완주군, 전기안전공사서 공공구매 박람회

기사승인 2019-11-22 00:36:39 업데이트 2019-11-22 00:36:43
완주군은 21일 전기안전공사 1층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을 꾀한 것이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완주군이 공동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전라북도 완주, 전주, 군산, 익산, 김제 5개 시군의 30개 사회적경제 조직과 13개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간 매칭이 이뤄지는 자리였다.

참여기업들의 상품 소개와 공공기관 담당자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1:1구매상담, 전시·홍보 등이 다양하게 이뤄지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완주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과 가죽공예 제품, 도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에어컨 세척서비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안정적이고 탄탄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건희 샤넬백’ 통일교 청탁 연루 정황…檢, 수행비서 출국금지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 등을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비서 3명이 모두 통일교 청탁 정황에 연루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최근 김 여사의 수행비서를 지낸 유경옥 전 대통령실 제2부속실 행정관을 출국금지했다.검찰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한 결과,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