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0일 순창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7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봉량 순창지점장,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지역아동센터 박진숙 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순창지역아동센터는 문화체험, 방과 후 돌봄, 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왔으나, 오래돼 낡은 장판과 파손된 벽면, 부족한 의자와 책상 등 학습 환경 개선이 시급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낡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파손된 타일 벽면을 목재로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부족했던 의자와 책상을 추가로 지원해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새롭게 지원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순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