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군수 문정우)은 금산군 진산면과 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22일 진만면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김원성 진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정명섭 불당동 주민자치위원장, 서명하 진산면장, 이명열 불당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서로 간 정보교환 및 협력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자치사업 및 지역문화축제 등 교류로 상생발전과 경제활성화 도모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방문하여 양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자매결연 축하를 전달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에 의미를 더해주었다”고 말하고 “이번 두 지역 간의 자매결연으로 도시와 농촌 간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문화와 경제 분야의 활발한 물적·지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각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 했다.
김원성 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라는 다른 특색을 가진 두 지역의 도농 간의 자매결연으로 문화, 관광, 경제 및 인적 교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모두에게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