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무주택세대 근로자를 ‘부안 오투그란데2차 하이스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
이번 특별공급은 사업주체는 제일건설로,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27번지 일원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3세대(84.95A 1세대, 84.95B 1세대, 84.95C 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27일까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조정평가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