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죽림지구에 고품격 아파트인 힐스테이트가 100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여수 죽림지구 현대지역주택조합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여수의 중심지역으로 자리잡은 죽림지구 인근(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57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의 일반분양 준비를 마치고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부문 8년 연속 1위의 대표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는 총 989세대(59형 180세대, 76형 240세대, 84형 56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15층 총 18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84형 141세대가 많은 여수시민들이 기다려온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린 라이프 프리미엄으로, 단지 앞에는 6만여㎡ 규모의 상하금공원(예정)이 조성된다. 인근의 죽림근린공원을 누리는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상하금공원은 총 6만2,330㎡ 부지에 화훼원과 휴게쉼터, 체력단련장, 유아 숲체험원 등이 들어서며, 죽림지구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전망대,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녹지율 80% 이상의 친환경공원으로 조성돼 여수시에 기부채납 된다.

특히 아파트 단지는 여수죽림지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시내로 진입하는 도원로가 바로 이어지는 편리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KTX여천역도 인근에 위치해있어 서울 및 수도권과의 소통도 원활하다.

여기에 여수시청, 여수시립도서관,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각 분야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롯데마트, 농협 등이 가까운데 따라 생활편리성도 높아 좋은 입지로 평가된다.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에는 대단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가치있고 풍요롭게 한다.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의 또 다른 강점은 향후의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는 점이다. 전남개발공사에 의한 택지조성사업이 내년부터 진행됨에 따라 초∙중∙고를 비롯한 학교예정부지가 잘 갖춰진 우수한 교육환경,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여수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수 죽림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을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중앙로 7-16에서 만날 수 있다.

여수=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