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기사승인 2019-11-26 14:21:25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25일 전주시 동완산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 신입행원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50여명은 독거노인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시각장애인 가정에 세탁기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입행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전달을 시작으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국가유공자과 유가족을 위한 이불 전달 등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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