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방인사혁신 경진 국무총리상

완주군, 지방인사혁신 경진 국무총리상

기사승인 2019-11-27 12:59:10

완주군의 정책 연구모임인 ‘챌린지 100℃’가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거머쥐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내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인 ‘챌린지 100℃’ 프로젝트가 전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핵심리더 육성과 직원 역량강화 관련 우수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100℃’는 지난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향상 공모에 전국 최다인 3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창의성과 효과성, 파급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 ‘챌린지 100℃’ 프로젝트는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용 1년 이내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본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정책특강과 맛있는 토크 등 소통강화에 주력하는 핵심인재 육성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얻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박성일 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등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창의성 확충 등에 나선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며 “앞으로도 분임별 정책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새내기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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