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7일 남원시 노암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8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해중 남원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남원시 이환주 시장, 조환익 여성가족과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노암지역아동센터 김갑남 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노암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7년 문을 열고 지역아동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교육을 지원,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된 교육환경개선이 시급해 공부방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센터내부 도배를 새로 하고 블라인드를 설치해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 아동들이 공부하는 책상과 의자를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아동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희망찬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공부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