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 학생들의 꿈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 학생들의 꿈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기사승인 2019-11-28 08:01:03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겨울방학을 앞두고 실용적인 체험학습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은 가수, 유튜버, 모델, 배우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실용적인 체험학습의 장이다.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이론보다는 직접 학생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학교들이 찾고 있다”라며 “국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상체험학습전이 드물고 진로와 연계되는 보다 생생하고 실질적인 교육무대가 적다.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함께 만족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체험학습전은 매회 업그레이드되며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체험학습전을 찾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제모델총연합회(IMPA) 김종훈(사진 왼쪽 상단) 회장은 이번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 참여하며 학생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K-Pop과 함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모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전에서 다양한 조언과 워킹을 강의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공 중이다.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은 1974년 제1회 한국모델 콘테스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모델에 입문했다. 70년대와 80년대를 통틀어 롯데백화점, 케임브리지, OB맥주, 제일모직, 시티즌 시계, LG 모노륨 등 굴지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왕성히 활동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외 다양한 국제 교류문화 행사에서 가수 겸 모델이자 공연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국립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초 미얀마 정부 초청 한미 문화예술 공연에 한국-미얀마 양국의 현대 및 전통문화축제에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그는 39년 동안 국내를 비롯한 미국, 중국, 러시아, 미얀마, 필리핀 이외에 다양한 국제공연문화 행사(선발대회 및 공연)와 총 2000여 회의 패션쇼와 헤어쇼, 한복쇼, 란제리쇼 등을 직접 주최하고 출연했다. 또한 국내 여러 단체 및 러시아, 중국, 미국, 필리핀 뿐 아니라 1992년부터 2012년까지 각종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패션,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 교류를 통해 한류 열풍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모델총연합회는 그동안 메카 모델선발대회(14회), 썸머 모델대회(12회), 월드유니버시티 대회(서울, 강원), UN 평화모델선발대회(4회)을 주최하고 진행했다. 이같은 대회를 통해 유준상, 구본승, 신애, 전수연, 백지영, 황제성 등 가수, 탤런트, 개그맨 등을 배출하고 알리는데 노력했다.

김종훈 회장은 “오랜 기간 모델계에 일조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델을 꿈꾸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영상체험학습전을 통해 교육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서는 최근 2019 제4회 UN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모델들이 런웨이를 했으며 모델을 꿈꾸는 학생들은 멋진 워킹을 선보이는 모델들을 보며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에버시네마의 이건찬 회장은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회 영상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군들을 출연시켜 더욱 다채로운 체험학습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건찬 회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체험학습전을 통해 이론보다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제2의 봉준호를 꿈꾸기를 바란다”라며 “이제는 정말 학생들이 극장 좌석에 앉아서 배우들이 하는 공연을 관람하고 사진만 찍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살아있는 체험학습전을 완성해야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에버시네마 관계자는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단합하고 실질적인 영상교육을 배우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대표 체험학습전으로써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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