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100만 돌파 기뻐서 눈물…구독자 애칭은 ‘펭클럽’”

펭수 “100만 돌파 기뻐서 눈물…구독자 애칭은 ‘펭클럽’”

기사승인 2019-11-29 05:15:00

EBS 연습생 크리에이터 펭수의 구독자 애칭이 공개됐다.

펭수는 28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100만 구독자 돌파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날 ‘자이언트 펭TV’는 100만 구독자 달성 축하 라이브를 예고하며 구독자들에게 애칭을 공모, 이 중에 하나를 선정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MC로 박지선이 참여했다. 펭수는 100만 돌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단 이렇게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너무 신난다. 기뻐서 눈물이 다 난다”고 말했다.

5만 여명의 구독자들이 방송을 지켜보는 가운데 펭수 구독자 애칭으로 정해진 것은 펭수와 팬클럽을 합친 단어 ‘펭클럽’이다. 아쉽게 탈락한 후보들은 ‘엣헴’ ‘펭린이’ ‘피터펭’ 등이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이다. 펭수의 나이는 10살, 키는 210cm로 자이언트 펭귄이다. 펭수는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 와 유튜브에서 데뷔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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