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29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2019년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생은 경북도에서 추천한 중·고·대학생 23명씩 총 69명이다.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총 41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다자녀 가정 우대와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경북도와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지난 1990년 설립된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금까지 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8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