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통우통신(대표 최병찬)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백미 20kg 50포(10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1000kg은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결식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T협력업체인 통우통신의 최병찬 대표는 2016년부터 충북 진천에서 직접 농사 지은 쌀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최병찬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굶주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우리 이웃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