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 아르테자이 평균분양가 평당 2천만원 시대 열어

안양 만안구 아르테자이 평균분양가 평당 2천만원 시대 열어

기사승인 2019-12-02 14:04:0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아르테자이로 인해 달아오르고 있다.

만안구는 동안구와 달리 정부의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11월초 분양한 동안구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와 맞먹는 분양가인 평균분양가 3.32000만 원대를 넘겼는데도 지난 29일 모델하우스 개장 시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아르테자이 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단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양예술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가벼운 산책은 물론 관악산 및 삼성산 등산도 가능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또한 2경인고속도로 석수IC와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IC가 가까워 서울이나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고 덧붙였다.

아르테자이는 단지에서 약 1.5km 떨어진 관악역은 버스로 두 정거장만 가면 환승할 수 있고, 단지 앞으로 서울로 가는 버스 노선만 6개 이상 있다.

청약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1순위, 5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211일 발표 예정이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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