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장도연, 재난 버라이어티 ‘생존자들’ MC 발탁

김준현×장도연, 재난 버라이어티 ‘생존자들’ MC 발탁

기사승인 2019-12-03 11:30:33

개그맨 김준현과 장도연이 재난을 다루는 버라이어티 ‘생존자들’의 진행을 맡는다.

KBS2 ‘생존자들’ 측은 “1년간 ‘위기탈출 넘버원’을 진행하며 재난에 대한 여러 지식을 습득한 김준현과 물공포증, 고소공포증 등을 겪으며 날카로운 재난 탐지력을 기른 장도연도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 

김준현은 “평소 안전 과민증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존지식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임할 예정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도연은 재난 체험 촬영 중 실제와 같은 연출에 놀라며 생생하게 상황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생존자들’은 11년간 시청자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했던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다음달 10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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