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자선 소식] 위메프 무연고아동 지원…신세계免 우수 봉사 감사패 外

[연말 자선 소식] 위메프 무연고아동 지원…신세계免 우수 봉사 감사패 外

기사승인 2019-12-04 12:18:48

◎위메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연고아동 지원 나서

위메프가 12월 한달 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딜 캠페인 ‘산타원정대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연고 아이들의 산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1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1000원, 1만원 단위로도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 및 금액 제한은 없다.

이번에 모인 기금은 무연고 아동들을 위한 치료비 및 긴급의료비 지원, 생필품 지원, 건강한 보육 및 자립 지원, 열악한 시설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후원자와 시민들이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아동의 산타가 되어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위메프 마케팅실 고영은과장은 "무연고 아이들을 돕는 의미있는 일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지역 복지관으로부터 우수 봉사 감사패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지난 3일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맞아 부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역 사회의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켄트호텔 광안리에서 열린 감사패 증정식에는 부산 종합사회복지관 구춘희관장을 비롯해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김재준 점장, 인사 총무 김수강 차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013년 3월부터 약 6년 7개월간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 및 후원을 이어왔다. 

매월 임직원들이 나서 소외 어르신 점심 배식,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청소, 장애아동 보육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200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생필품 나눔 봉사를 펼쳤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김재준 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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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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