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12월 10일과 13일에 근로자 국비지원으로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보건관련기관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그들을 정서적으로 깊이 공감해주고 도와주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증 시험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총 3과목 세부 8영역으로 진행이 되는 시험이다. 각 과목에서 40%이상 득점,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 득점을 하면 필기합격자로 분류되어 이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학력 및 경력, 성별,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만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진출이 가능하다. 해당 직업은 정년이 없기로 알려진 직업이라 60세 이상도 일이 가능하며 보통 퇴직이 빠른 직업군에 속했던 사람들이 제 2의 직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정년보장과 노후준비에 탁월하다는 전망으로 최근에는 2030세대들의 유입 또한 많이지고 있다고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한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