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제7대 노민호 상임이사 취임식을 열었다.
10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우유협동조합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민호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서울우유를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키우겠다”면서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 구성원 모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최고 수준의 복지는 물론 직업적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통합 신공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차질 없는 이전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매출액 2조원, 시장점유율 42%이상 달성함으로써 우유시장의 최강자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