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동작3)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부의장은 9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서울시의회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서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질 높은 서울시 국공립 보육 실현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애쓰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의 한 해를 돌아보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 부의장을 비롯해 최도자 국회의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정인자 회장과 서울시 25개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정인자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아이들을 위해 생이 많으셨다”면서 “누군가를 돌보는 것, 특히 성장과정에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