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대단지 아파트 '마린애시앙' 4298세대 공급

창원월영 대단지 아파트 '마린애시앙' 4298세대 공급

기사승인 2019-12-11 16:29:10

부영주택(회장 이중근)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총 42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 ‧ 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부영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 끝에 분양하는 만큼 수준 높은 상품을 선보인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일정은 12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2020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 가격이다.

3.3㎡당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됐고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일단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금융지원은 BNK경남은행이 맡아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와줄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단지 내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됐다.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고화질 CCTV와 주차장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이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또 다른 장점은 조경으로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기본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특화했다.

조형 소나무 및 제주팽나무, 종려나무 등을 식재해 단지 품격을 높였다. 단지 내에서도 녹음이 우거진 숲속의 휴양림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대형광장을 포함해 주민운동시설인 웰니스가든 3개소, 어린이놀이터 5개소, 다이닝가든 7개소 등 16개 정원이 조성돼 있다.
단지 외곽에는 5가지 테마로 이뤄진 슬로길(둘레길)이 있어 바다와 무학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주거여건도 으뜸이다.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자녀 통학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인근에 있어 학세권 단지로도 손꼽힌다.

단지 앞에는 마산 합포 스포츠센터가 위치해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창원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센터로 성인용 6레인(25m)코스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외에도 건강측정센터, 북카페, 문화강좌 등이 운영돼 쾌적한 주거 생활을 돕는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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