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성시경-박소담-이승기, 골든디스크어워즈 MC 확정

이다희-성시경-박소담-이승기, 골든디스크어워즈 MC 확정

기사승인 2019-12-13 09:45:55


배우 이다희-가수 성시경, 박소담-이승기가 골든디스크어워즈 MC로 확정됐다.

13일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측은 “이다희와 성시경이 내년 1월4일, 박소담과 이승기는 1월5일 서울 경인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첫날 열리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선 이다희와 성시경이 MC로 나선다.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 WWW'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다희는 Mnet ‘퀸덤’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다. 4년째 골든디스크 MC로 활약 중인 성시경은 올해 음반 부문이 아닌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을 맡아 변화를 줬다. 박소담은 첫 시상식 MC를 맡게 됐고, 이승기는 3년째 골든디스크 MC로 활약하게 됐다.

올해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담당 기자 등 가요 전문가 50인이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전문가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이 20명 늘었다. 이들은 판매량·이용량 등 정량평가로 산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음악적 성과·사회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성 평가를 할 예정이다. 부문별 후보는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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