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 표창에 크린토피아가 선정됐다.
16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날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은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크린토피아는 자동화 등 시스템 혁신을 토대로 가격 인하, 일자리 창출, 세탁 문화 혁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장수 샤부샤부 브랜드 채선당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노랑통닭, 커브스, 또봉이통닭, 생활맥주, 컴포즈커피, 박가부대찌개 부산대점, 이성훈 세종대 교수 등에게 돌아갔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는 커피에반하다·국수나무가, 삭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는 더벤티·신의주찹쌀순대가 선정됐다.
이밖에 지오한방삼계탕 등 가맹본부·가맹점·개인 14곳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대상을 교수와 변호사 등 전문성·공정성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면서 “심사위원들은 기업 성장성, 지속가능성을 중점에 두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