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미세먼지 대기오염측정망 7개소 신규 설치

전북도, 내년 미세먼지 대기오염측정망 7개소 신규 설치

기사승인 2019-12-16 17:59:43

전북도는 내년에 미세먼지 대기오염측정망 7개소를 신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 정읍, 완주, 임실, 부안 등에 설치될 계획이며, 전주시 팔복동과 군산시 개정‧소룡‧신풍동 및 고창읍 등 총 5개소의 노후 대기오염측정망을 새롭게 교체할 예정이다. 

대기오염측정망은 대기오염 및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환경대기질을 상시측정한다. 

미세먼지와 오존 등 6가지 대기오염물질과 기상을 24시간 연속 측정해 전라북도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질자료를 공개하고 있으며, 2019년말 기준으로 전북에서는 14개 시‧군에 30개소를 운영중이다.

전북도는 이번 신규 설치와 노후 교체 사업으로 미세 먼지를 좀 더 촘촘하게 측정해 경보제의 신뢰도를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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