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카 퍼레이트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 선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클래식 자동차를 소재로 한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 선보인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100년 이상의 클래식 자동차를 복원해 자동차 박물관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켄싱턴 평창에서는 총 3대의 유럽풍 클래식 자동차가 등장한다.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영화 '몽키 비즈니스'에 등장하는 '1951 MG TD' 모델과 'CITROEN TYPE C 5HP' 모델 등이다.
이외에도 놀이터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해먹존, 오감만족 동물농장 ‘애니멀 팜’ 등의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야외에 12m높이의 나무에 반짝이는 조명을 설치하여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텔은 ‘웰컴 센터’에 하얀 눈으로 덮인 솔나무와 전나무 모양의 화환으로 꾸며진 ‘올즈모빌의 빨간색의 클래식 자동차’를 배치했다.
호텔 관계자는 "최초의 대량 생산 자동차로 알려진 차량"이라며 "직접 올라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직접 경적을 울려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라스테이, 여심 겨냥한 ‘미(美)캉스’ 패키지 출시
신라스테이가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업 포에버’와 협업해 구로 로비에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본 클래스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모델에게 '화려한 연말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시연을 펼친다
호텔 관계자는 "인근에 IT 및 디지털 기업이 밀집해 있어 젊은 여성 고객들이 많은 신라스테이 구로를 협업 장소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신라스테이는 이와 연계한 ‘뷰티 앤 모어(Beauty and More)’ 패키지도 선보였다.
본 패키지는 도심에서 휴식하며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와 뷰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미(美)캉스' 패키지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티스트 루즈 라이트 립스틱’를 증정한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1박), △메이크업 포에버 아티스트 루즈 라이트 립스틱(1개), △메이크업 포에버 뷰티 클래스 초대권(2인)을 제공하며 패키지는 12월 19일까지로 뷰티 클래스는 신라스테이 구로 1층 로비에서 12월 20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