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앞으로 인천~하노이 노선을 매일 한 편씩 운항한다.
인천에서 16일 오후 9시 40분 출발한 하노이행 첫 편 RS521은 195석 만석으로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하노이 첫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편 탑승객들과 함께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등의 세리머니 진행 후 첫 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첫 편 탑승객들은 에어서울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면세품 할인권, 에어서울 모형 항공기, 기내 스낵과 음료 이용권, 담요, 안대 등의 선물을 받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노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서 첫 편 탑승 고객분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풍성한 선물과 함께 첫 취항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베트남 수도로서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하노이 여행을 에어서울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