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17일 ‘BMW 샵 온라인’을 오픈한다.

BMW 샵 온라인은 BMW의 소장가치 높은 한정판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BMW의 새로운 차량 판매 채널이다. 향후 출시되는 BMW의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이 곳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먼저 이날부터 뉴 1시리즈와 뉴 X6의 첫번째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을 각각 100대,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뉴 1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내년 1월말 국내 공식 출시되는 뉴 1 시리즈의 한정판 모델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4890만원이다.

이날 출시된 뉴 X6의 스페셜 에디션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도 온라인 세일즈를 통해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1억14500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고성능 M의 특이색상 모델이나 옵션 강화된 X 모델 등 희소성 높은 한정판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