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에너지자립마을 구축

부안군, 계화면 에너지자립마을 구축

기사승인 2019-12-18 13:40:16


전북 부안군은 계화면 창북리 일원 주택 및 관공서 124개소에 태양광(열) 설비 설치하고 에너지자립마을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이 주요 골자다. 

총사업비 9억7천만원이 투입됐고 태양광 106개소, 태양열 18개소를 설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는 2020년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 인증제도’를 신청해 에너지 복지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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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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