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18일 학교 3호관, 8호관 앞에서 재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차를 운영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날 기말고사 준비에 한창인 재학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떡볶이, 어묵, 소떡소떡 등의 메뉴로 총 1000여 명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기계과 임재훈 학생은 "시험준비로 아침식사도 못하고 왔는데 간식차 덕분에 든든하게 먹고 공부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간식차로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를 함께한 재학생들의 유종의 미를 기원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