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기 4천대 판매한 정성만 기아차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최단기 4천대 판매한 정성만 기아차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사승인 2019-12-19 10:20:22

기아자동차의 12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1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BEAT360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경남동부 울산지점 정성만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로 임명하고, 상패와 함께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단 11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99년 입사한 정성만 영업부장은 연 평균 약 190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0년 7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년 7개월은 역대 그랜드 마스터 달성 기간 중 가장 짧은 기간으로, 정성만 영업부장은 역대 최단기 그랜드 마스터 달성이라는 기록까지 갖게 됐다.

정 영업부장은 “항상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고객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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