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에서 열린‘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인물대상’시상식에서 설동호 교육감이 교육행정우수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교육정책을 펼쳐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해 진력해 온 결과, 올해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사업단 평가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전국 Wee센터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종합 A등급 선정,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 최우수교육청 선정, 교육부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4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대전교육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우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여성언론협회에서 주관하고 국내·외 언론문화예술단체에서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인물대상’은 3.1독립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를 위해 헌화하신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기 위해 정치, 교육행정, 지방자치, 문화예술, 대민치안, 경제발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여 올해의 인물상을 수여했다.
설 교육감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과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대전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여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교육가족과 함께 지혜와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