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운전 위한 쌍용차 SUV 라인업

겨울철 안전운전 위한 쌍용차 SUV 라인업

기사승인 2019-12-24 15:25:54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이나 빙판 길을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네 바퀴에 동시에 동력이 전달되는 4륜구동(4WD) 차량이 필수다. 쌍용자동차는 SUV 명가답게 4륜구동 시스템을 전 모델에 적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인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및 G4 렉스턴까지 SUV 라인을 소형부터 대형까지 크기 별 라인업을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대표 SUV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 겨울철 스키, 요트레저를 즐긴다면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로 힘 있게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SUT(Sports Utility Truck)차량으로 넓은 데크에 많은 양의 레저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레저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VDA기준 최대 1011ℓ의 데크 용량을 가지고 있다. 최대 적재량은 400kg이기 때문에 부피가 나가는 각종 도구들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다. 여기에 렉스턴 스포츠에 비해 310mm 확장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를 장착해 최대 700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부피가 큰 레저용품도 가뿐하게 실을 수 있다. 또, 힘도 세서 요트나 캠핑 트레일러와 같은 고가의 무거운 물체를 끌기에도 뛰어나다.

평상시에는 2륜 구동상태로 주행하다가 악천후와 오프로드 상황에서는 4륜 구동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엔진의 경우 e-XDi220 LET를 장착,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 토크 40.8kg•m/1400~ 2800rpm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신형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고, 출력과 연비를 각각 3% 수준으로 향상해 연비와 주행능력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겨울 글램핑, 겨울철 골프를 즐긴다면 ‘G4 렉스턴’으로 넉넉하게

글램핑이나 겨울철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G4 렉스턴’이 적합하다. 시설이 갖춰진 공간에서 준비하는 글램핑을 즐길 때, 대형 SUV에 속하는 G4 렉스턴은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최적의 차량이다. 5인승의 경우, 트렁크 용량은 820ℓ에 달하고, 2열 더블 폴딩을 적용하면 최대 1977ℓ까지 확대되어 어떠한 장비든 여유 있게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2열 시트에 220V 인터버가 장착되어 캠핑 시 간편하게 전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G4 렉스턴은 차체에도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뒤틀림 없는 안전성과 한층 뛰어난 강성으로 경량화까지 성공했다. 이러한 차량 바디는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단연 뛰어난 능력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 3D AVM(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통해 차량 주변을 더욱 현실감 있게 운전자에게 보여줘 저속 주행이나 주차 시 안전성과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시켰다.

◇ 근교로 떠나는 겨울철 드라이브, ‘코란도’와 함께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하는 근교 드라이브를 생각한다면 코란도가 제격이다. 동급 최대 1-2열 탑승자 간 거리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탑승자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시트에 각 부위 별로 경도를 차별화한 '삼경도 쿠션'을 적용해 부드럽고 안락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운전석 전동식 요추 받침대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코란도 가솔린의 적재 공간은 551ℓ(VDA 213 기준)로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또 엔트리 패밀리 SUV의 공간 활용성을 위해 동급에서 유일하게 아이패드를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글러브박스를 탑재했다.

가족을 위한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코란도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 컨트롤(Deep Control)’을 통해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도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한다.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가 적용된 코란도는 동급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동급최고수준인 74%의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하고 이 중 46%가량이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과 동급 최다 7개의 에어백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성을 갖췄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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