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23일 ‘제9회 변화와 혁신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공사의 변화와 혁신 콘테스트는 사내 우수시책 발굴과 공유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에는 혁신계획과 연계 추진해 조직의 경쟁력 제고와 혁신의 실천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공사 전 구성원이 참여한 행사에서 팀 부문 최우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의 친환경 운영, 우수상은 ▲지속적인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혁신활동 추진, 장려상은 ▲고객만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양문화의집 안내공간 개선, ▲전략적인 환경에너지시설 운영이 수상했다. 이 외에 개인부문인 1인1과제 수상자들이 업무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함께 열린 국내·외 연수결과 보고회에서는 도시개발, 도시재생,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해외 선진도시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고양시의 환경과 여건에 맞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우리 공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106만 고양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선진사례를 참고한 업무 프로세스의 지속적 개선과 적극행정 문화의 전사적 확산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