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가 '송혜교 닮은꼴'에 대해 해명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로트 여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송가인은 "언니 송혜교 닮았어요!"라고 돌발 발언을 했다. 정미애는 쑥스러워하며 "얘기하지말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미애는 “모 프로그램에서 노홍철씨가 송혜교를 닮았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후로 악플이 정말 많이 달렸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송혜교씨 얼굴이 없지 않다”고 하자 정미애는 “사실은 최근에 들은 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미애는 '미스트롯' 출연 당시의 몸에 대해 "출산 후 2달 만이었다. 85kg였다. 출연 당시 맞는 사이즈의 옷이 없어서 제작해서 입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지금은 66사이즈를 입을 정도로 빠졌다"며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성공했음을 밝혔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