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19년 마지막날 체감온도 뚝…최저 영하 15도

[날씨] 2019년 마지막날 체감온도 뚝…최저 영하 15도

기사승인 2019-12-31 05:00:00

31일은 전국이 맑겠다. 다만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특히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 낮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를 보이며 전날(최저 영하 3.0∼영상 7.3도, 최고 영상 3.9∼15.4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은 새벽까지, 호남·제주 등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1cm 안팎, 호남·울릉도·독도 1∼5cm, 제주 산지 3∼8cm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4.0m, 동해 2.0∼5.0m로 예보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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