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정교)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75가구에게 겨울이불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 온기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게 난방비와 두툼한 겨울이불을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3월 정식으로 조직되었으며 서정교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